안녕하세요 엘가노벰버입니다.^^

이 니트가 약간 까슬한 느낌이 있으신가요?

저희가 많은 니트를 만들고 판매를 해보았을때

그 중에 가장 부드러운 울 니트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까슬한 느낌이 있다는 의견에 조금 설명을

드리는것이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드립니다.^^

고객님께서 피부가 예민하실 수도 있지만

니트의 경우는 지금처럼 날씨가 아직 덥고 습한 날씨에는

어딘지 모르게 그런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라벨을 달고 입으셨다면 택에 달려있는 종이라벨이나

플라스틱 고리에서 그런 감촉을 미세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아직 날씨가 차갑지 않아서 몸의 모공이 열려있고

습한 현상이 더해지면서 촉감이 포근한 것이 아니라 더워져

슈퍼파인 메리노울은 기모감이 얇고 섬세하여

모공을 살짝씩 건드리기에 까슬한느낌이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여 춥지않은 날씨에는 약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겨울에는 잘 입던 니트를 지금 입으면

뭔가 답답하고 까슬한 느낌이 나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캐시미어 100%니트도 지금같은 날씨에 입으면

부드러운것이 아니라 뭔가 까슬거리는듯

불편함이 느껴지는건 아직 날씨가

추워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쌀쌀하고 차가운날씨가 되면 모공이 수축되고

습한느낌이 없기에 마찰열이 생기면서

포근한 공기층을 형성시켜주어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판매시기를 10월쯤 날씨가 쌀쌀할때로

늦출까 하다가 신상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이른 출시를 진행하긴 했습니다.^^

아 그리고 이 제품은 받으시면 스팀다리미로

숨이 충분히 살아날 수 있도록 가볍게

스팀다림질을 해주시면 더 포근하게 살아나고 풍성해 집니다.^^

입으시면서도 자연스럽게 생기긴 하지만

더 부드러운 느낌을 바로 느끼고 싶으시면

해보셔도 좋으실거 같습니다.^^

나중에 날씨가 쌀쌀해지면 이너없이 한번 착용해보시면

니트는 날씨가 촉감을 다르게 느낀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아무쪼록 멋지게 입으시길 바라며

돌아오는 추석에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하루의 인연이 평생의 인연이 되도록

노력하는 엘가노벰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