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가노벰버입니다.^^

셔츠 카라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셔츠 카라의 경우는 타이를 매는 셔츠와 안매는 셔츠로 크게구분을 합니다.

저희는 대부분 봄, 여름 시즌에 셔츠를 출시하고 가을 겨울에는 드레스 셔츠나 타이를 맬수있는 셔츠를 출시하는 편입니다.

봄,여름시즌에 셔츠를 많이 출시하고 있고 대부분 윈저카라를 출시하는데 이는 보통 셔츠를 단추를 오픈해서 입기 때문입니다.

레귤러 카라의 경우는 셔츠를 오픈했을때 카라가 앞으로 쏠리는 무게때문에 단추를 오픈한 브이존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기에

대부분 윈저 와이드 카라를 출시하며 특히 린넨소재들의 경우는 레귤러 카라로 거의 제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셔츠의 카라는 소재와 색상, 무게와 분위기등을 고려하여 제작되며 한쪽으로 치우치는 기능보다는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한 윈저와이드를 선호하고 있는 연결 고리가 있습니다.^^

대신 가을 겨울시즌에는 레귤러 카라의 제품도 종종 출시되며, 드레스 셔츠처럼 타이를 매는 셔츠가 아닌이상 레귤러 카라는 잘 생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탭카라를 출시하여 타이를 가장 멋스럽게 맬수있는 셔츠를 제작하여 작년부터 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스타일의 셔츠를 제작하여 또 다른 느낌의 셔츠들도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고객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루의 인연이 평생의 인연이 되도록 노력하는 엘가노벰버가 되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엘가는 매번 셔츠를 받았을때 여러 면에서

우수하다는 느낌을 느끼게 합니다

이번 셔츠도 마찬가지네요

색감, 퀄리티 최고입니다

다만 엘가에게 매번 아쉬운건

왜 항상 윈저와이드 카라에만 집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카라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각각의 사람마다 어울리는 카라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항상 아쉽습니다. 컬러를 보고서 "와 색감 죽인다~~" 하다가도 "또 이 카라야?" 한숨나올정도로

항상 같은 카라들만 출시됩니다.

셔츠 카라에도 유행이 따르겠지만

셔츠 카라만큼 유행이 안타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엘가에서 와이드 카라말고도 다른 카라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건 거의 이벤트라고 느껴질정도로 아주 가끔 출시되더군요.

색감, 패턴 뿐만이 아니라 카라에도 다양한 변화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엘가팬으로써 몇자 끄적인 점 양해바랍니다